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령 66호 (문단 편집) === 이전 === [[쉬브 팰퍼틴]]과 [[두쿠]]가 [[카미노]]인들에게 클론 트루퍼들의 제작을 의뢰할 때, 그들은 특별한 조치를 한 가지 더했다. 바로 모든 클론들의 머릿속에 생체 칩을 심어 놓고[* 캐넌에서 클론 트루퍼에 대한 설정이 바뀐 부분 중 하나인데, 레전드에서는 클론들이 유전자 단계에서 상부의 명령을 무조건 따르도록 조작되어 있었다. 굳이 칩을 심는 수고를 할 필요가 없었던 셈.] 적절한 때에 명령을 내리면 모든 클론이 무조건적으로 제다이를 말살하는 행동을 하게 하는 것이었다. 사실 애당초 이 생체 칩의 목적은 클론들이 반란을 일으키지 못하게 만드는 평화적 목적으로 적용된 것이었으나, 발안자인 [[사이포 디아스]]가 두쿠에게 사망하고 그가 주문한 클론이 모조리 [[다스 시디어스]]의 손에 떨어지면서 칩에 오더 66의 데이터가 추가된 것이었다. 두쿠 백작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티라누스라는 이름으로 제다이를 사칭하며 클론을 주문했고, 오더 66을 그저 제다이들의 폭주방지책으로 설명하며 비밀에 부칠 것을 주문했기에 카미노인들은 고객의 주문대로 이를 제다이들에게 알리지 않으며 은폐하려 하였다.[* 이들은 티라누스를 그저 특이하고 광신적인 제다이 정도로만 여겼다.] 이후 전쟁 막바지에 사이포 디아스 암살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제다이들은 두쿠가 티라누스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정치적인 이유로[* 이를 알리면 큰 혼란을 야기할 것이라 판단했다.] 이를 알리지 않으며 더 파고들지 않았고, 결국 제다이들은 오더66을 알지 못한채 명을 재촉하게 되었다. 클론전쟁 내내 제다이는 전쟁터에 나가느라 흩어져 있었는데,[* 아우터 림 공방전. 이는 팰퍼틴과 그리버스의 계략이며, 분리주의 연합의 중요 행성에 공화국 군대를 미끼로 끌어모았다.] 이는 오더 66이나 코러산트 전투 등을 더 수월하게 해 주었다. 게다가 클론들은 제다이에 대한 원한이나 악의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명령을 따르는 것뿐이기에 제다이가 그들의 공격을 눈치채기도 어려웠다.[* 증오를 가지고 제다이를 공격하면 제다이는 증오를 감지할 수 있지만, 클론들은 단순히 명령에 복종하는 것뿐이라서 어지간한 제다이가 아니고서야 감지가 불가능했다.] 사실, 이 명령은 [[코러산트 전투]] 이전에 제다이와 공화국에 알려질 뻔했다.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PrematureExecution-TU.png|width=100%]]|| || 오더 66이 오발동되어 제다이 마스터 티플라를 사살하는 [[501 사단]]의 [[텁|클론 트루퍼 텁]].[* [[클론전쟁 3D]] 시즌 6 1화] || >'''"Good Soldiers Follow Orders."''' >---- >'''"훌륭한 군인들은 [[명령을 따랐을 뿐|명령을 따른다]]."''' 전투 중 클론 병사였던 [[텁]]이 어지럼증을 호소하다가 갑자기 제다이 마스터 티플라를 사살한 사건이 벌어졌던 것. 이를 의아하게 생각한 트렌치 제독이 두쿠에게 이 사건을 보고하고, 잘못하다 오더 66의 존재가 드러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그를 둘러싸고 공화국과 분리주의 연합 간의 쟁탈전이 벌어졌다. 다행히 텁은 무사히 카미노로 이송되었지만 카미노의 의료진들은 정밀 검사 대신 해부를 실시하여 텁을 죽이려는 듯한 수상한 행동을 하였다. 이에 친한 동료이자 그와 함께 카미노에 도착한 [[파이브스]]는 의료 드로이드의 도움을 받아 텁의 뇌에서 모종의 종양을 발견해 제거하였고 텁은 해방감을 느끼며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하였다. 여러 가지 수상한 정황들을 포착한 파이브스는 자신의 뇌에도 텁의 뇌에 박혀있던 것과 같은 종류의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의료 드로이드의 도움으로 스스로 제거하는데 성공했으며 비밀리에 조사를 하여 모든 클론들에게 이 생체칩이 박혀 있음을 확인하고 텁의 뇌에 박혀 있던 생체 칩이 오작동되어 제다이를 살해했음을 알게 된다. 당시 이 사실을 적극적으로 감추려던 카미노인 의사 [[날라 세]]는 [[사이포 디아스]]가 클론 군대 생산을 의뢰할 당시 군대의 통제를 원활하게 만들기 위해 통제수단을 원했다며 칩을 이식할 것을 부탁했고, 그것으로 클론의 안정성을 조절해왔다고 주장하고, 텁의 칩을 제거했을 때 그가 사망한 것을 반박 근거로 들지만, 파이브스는 텁의 칩과 자신의 칩을 [[샤크 티]]에게 보여주어 코러산트로 이송되었다. 그러나 착륙 직전 동행한 날라 세가 무언가를 파이브스에게 투여했고, 그 상태 그대로 [[쉬브 팰퍼틴]] 의장 앞에 도달한다. 샤크 티와 날라 세가 의장의 요청으로 자리를 비운 후, 마침내 모든 것이 팰퍼틴의 계획이며 이 칩의 정체가 제다이들을 살해하는 비밀 명령에 복종하도록 하는 것임을 알게 된다. '''유일하게 진실을 안 클론'''이지만, 파이브스는 팰퍼틴의 계략으로 의장 살해 미수 혐의로 쫓기게 되었고 마지막에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렉스|캡틴 렉스]]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려주다 [[커맨더 폭스|커맨더 폭스]]에게 사살되고 만다. 이후, 팰퍼틴은 자신의 주치의를 통해 이 사태의 원인이 링고 빈다에 서식하는 기생충이라고 둘러대고[* 파이브스가 코러산트에 도착하기 직전에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코러산트로 향한 틈을 타서 동행한 날라 세가 파이브스에게 무언가를 주사했는데, 아무래도 이를 숨기기 위해 기생충을 숨겨둔 듯.] 파이브스와 텁의 칩을 [[두쿠]]에게 보내 폐기해 버렸다. 그렇게 진실은 묻혔지만, [[파이브스]]를 통해 수상한 정황을 들은 [[캡틴 렉스]]를 비롯한 소수 클론들은 자신들에게 이런 장치가 심어져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오더 66 당시 아소카의 도움으로 칩을 제거한 캡틴 렉스를 비롯해 [[울프 사령관]] 그리고 [[클론 코만도]] 그레거는 은퇴를 한 후 반란군에 가담하게 된다.] 더불어 파이브스를 도왔던 [[킥스(스타워즈)|의무병 킥스]] 역시 이에 대해 조사를 하여 진실을 제다이에 알리려 했지만 시디어스의 사주를 받은 두쿠에게 붙잡혀 근 50년간 봉인되어 버렸다. 더불어 말라스테어 행성에 살던 '질로'라는 희귀생물이 가지던, [[라이트세이버]]도 막는 피부와 거의 비슷한 성질을 가진 금속인 코르토시스를 이용한 클론 갑옷이 생산되어 오더 66에 저항하던 제다이에 대항하고자 했다.[* 당시 광산이 분리파 소속이라 해당 금속으로 개조된 [[B-2 배틀 드로이드]]역시 생산되었다. 통칭 C-B3 코르토시스 배틀 드로이드.] 그러나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파드메 아미달라]] 그리고 [[미쓰루누루오도|쓰론]]이 모키브즈 행성(Mokivj)에서 광산을 파괴하면서 프로젝트는 실패한다. 오더 66은 제다이 말살 명령이지만, 꼭 제다이가 아니더라도 제국에 반발한, 또는 반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도 타겟이 되었다. 이미 신분 상으로 제다이가 아니게 된 아소카와, 시스였지만 시디어스에게 파문당한 시디어스의 옛 제자인 다스 몰, 클론이지만 오더 66에 반발한 캡틴 렉스나 [[클론 포스 99]]가 그 예. 오더 66의 참극을 직접 목격하고 도주한 [[베일 오가나]]의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반발하지 않았기에 예외로 둔 듯.[* 잘 보면 [[제트 주카사]]가 사살당해 베일 오가나가 "안돼!" 라고 외치는 순간 곧바로 블래스터를 겨누지만, 곧바로 [[랜드 스피더]]를 타고 도주하자 그냥 보내라며 추적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